(사물의) 무상성
無常性 [라] mutabiltas [영] mutability

사물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본래의 완전성으로부터 멀어져 ‘없음’이 되는 것을 말한다. 즉, 사물이 무(nihil)로 돌아감으로써 나타나는 ‘그 사물로서 항상 변함없이 존재하지 않는 성질’을 가리킨다.

cf. 『영원 안에서 나를 찾다』, 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