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의 열등감
저자: 박순용
출판사: 생명의말씀사
발행년도/쪽수:
[ 프리뷰 ]
“열등감이 인간의 자연스러운 특징일까?”
오늘도 열등감이라는 무거운 짐에 눌려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직장인의 76%는 직장생활 중에 열등감을 느낀다고 한다. 명문대학교를 나오고 좋은 직장에 다니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끊임없는 타인과의 비교 속에 자신의 부족함을 발견하며 살아간다. 청소년은 청소년만의 고민과 열등감으로, 2030 청년들은 청년대로, 4050의 부모 세대는 그들만의 열등감으로 좌절한다. 세상은 이런 인간의 모습을 자연스러운 성향 또는 본질적 특성 등으로 이해하지만, 그리스도인에게 똑같이 적용할 수는 없다. 왜냐하면 그리스도인은 하나님 안에서 새롭게 된 자들이기 때문이다. 혹시 우리 안에 숨은 열등감과 우월감이 있다면 세상이 말하는 심리학적인 치료로는 일시적인 해소밖에 경험할 수 없을 것이다. 그리스도인은 오직 성경적인 진단과 성령의 비추심을 통한 깨달음, 하나님의 새롭게 하심을 통해 왜곡된 자아상을 바로잡을 수 있다. 이 책은 세상이 열등감에 접근하는 방식이 왜 틀렸는지, 그리스도인에게 열등감이란 과연 무엇인지, 어떻게 해결하고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을 얻을 수 있는지를 쉽고 탁월하게 설명한다. 오늘도 세상의 기준에 나를 저울질하며 열등감으로 고통받는 그리스도인이라면, 죄의 문제를 바로 보고 회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