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설명
사도 바울을 비롯한 믿음의 사람들이 현세에서 고난을 당하면서도 주저앉지 않을 수 있었던 것은 자신들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은 죄인이라는 자기인식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한 자기인식을 통하여 고난받음에 있어서 주님의 생명을 더욱 누리게 되는 비결을 터득하였고, 세상의 유혹과 육신의 정욕으로부터 벗어나는 길을 터득할 수 있었다. 불꽃처럼 산 사람들의 공통적인 체험은 자기같이 쓸모 없는 인간들을 위하여 십자가에 생명을 버리신 예수님의 사랑에 대한 감격이었다. 그 사랑에 감격해 고난을 극복하였고, 그 속에서 하나님과의 친교를 누리는 비결을 깨닫게 되었다.